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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버추얼 프로덕션' 본격화

CJ ENM이 가상환경의 실감콘텐츠 제작과 실시간 시각효과기술 전반을 일컫는 ‘버추얼 프로덕션’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사내 콘텐츠R&D센터를 주축으로 국내 최대 규모 버추얼 스튜디오를 연내 완공하고, 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와 차세대 실감콘텐츠 제작 기술 도입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는 등 버추얼 프로덕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 ENM 콘텐츠R&D센터는 소재 발굴과 VFX, XR 등 실감기술을 활용한 방송‧영화 등의 제작 지원을 맡고 있다. 연내에는 차세대 실감형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하기 위해 파주에 위치한 CJ ENM 콘텐츠월드에 대형 LED 패널과 인카메라 VFX 장비 등을 갖춘 500평 규모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개관한다. 기존 그린 스크린에서는 촬영 후 별도 후반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것과 달리,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에서는 초대형 LED 벽(Wall)에 실시간으로 3D배경을 투사하고 배우와 배경을 동시에 촬영함으로써 최종화면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버추얼 프로덕션은 CJ ENM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예능, XR공연 등 다양한 실감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 CJ ENM은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보유한 에픽게임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3D창작 플랫폼 ‘언리얼 엔진’을 접목시켜 실감형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상엽 CJ ENM 콘텐츠R&D센터장은 “버추얼 프로덕션을 통한 K콘텐츠의 무한한 가능성과 디지털 혁신을 제시할 것”이라며,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실감형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와 협력을 지속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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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엄정화·이정재·박서준 등 2020 MAMA 시상자(종합)

엄정화·이정재·박서준 등이 2020 MAMA 시상자로 나선다. 3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12월 6일 열리는 2020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에 엄정화·이정재·박서준을 비롯해 30여명의 배우들이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올해 영화 '오케이 마담'과 환불원정대 등에서 활약한 엄정화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300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은 이정재, '이태원 클라쓰'로 박새로이 열풍을 몰고 온 박서준이 대상 시상자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정경호·유연석·임수정·이다희·전미도·공명 등이 시상자로 나서며 호스트는 송중기다. 2020 MAMA는 CJ ENM이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2회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CJ 문화 역량과 기술이 집대성된 글로벌 음악 축제로 매년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MAMA가 올해는 시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음악 축제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12월 6일 파주 콘텐츠월드서 열린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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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2020 MAMA, 12월 6일 파주 콘텐츠월드 개최

MAMA가 11년만에 국내 개최를 확정지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에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올해는 코로나19 등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해 국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MAMA는 12월 6일 개최한다. 장소는 경기도 파주 CJ ENM 콘텐츠월드에서 진행된다. 콘텐츠월드는 축구장 32개 크기인 21만 3000㎡ 규모로 오는 12월 1단계 K팝 오픈 세트가 완공, 그 곳에서 2020 MAMA가 치러진다. 코로나19 팬데믹 및 홍콩 송환법 관련 시위에 따른 안전 문제 우려 등을 이유로 홍콩 내 개최가 불가능해졌고 국내 대관도 쉽지 않아 결국 CJ ENM 콘텐츠월드 개관 기념, MAMA로 그 세레머니를 갖는다. 이미 날짜와 장소를 결정, 무대를 꾸밀 아티스트 섭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박보검이 맡은 호스트 자리를 그의 입대 부재로 누가 대신할지도 관심사다. MAMA는 1999년 Mnet 영상 음악 대상을 시작으로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Mnet KM 뮤직 페스티벌(MKMF)로 이어오다 2009년 지금의 MAMA로 정착했다. 그해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마지막으로 2010년부터 마카오·싱가포르·홍콩 등에서 개최됐고 11년만에 국내 개최로 돌아온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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